<체크카드 & 신용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자산관리 및 신용점수에 도움이 됩니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장점을 파악해 두시고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 사용법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신용점수는 아래 버튼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신용카드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신용점수 관련 정보 및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잘 숙지하셔서 자산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체크카드 장점
간단한 발급 조건
체크카드는 계좌에서 돈이 바로 빠져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특별한 자격 조건이나 심사 없이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12세 이상부터 본인 명의로 발급이 가능한데, 14세 미만은 법정 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체크카드는 연회비도 없습니다.
과소비 예방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계좌에 돈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과소비나 무분별한 지출을 막을 수 있어 소비 관리가 쉬운 편입니다.
높은 소득공제율
총급여의 25%를 초과하여 사용한 금액 중에서 체크카드로 사용한 금액의 30%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총급여가 1,50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20% 초과 사용분부터 공제가 됩니다.
신용카드 장점
신용관리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연체하지 않고 잘 사용한다면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신용점수로 대출을 받을 때 금융사가 평가를 하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득공제
총급여의 25%를 초과하여 사용한 금액 중에서 신용카드로 사용한 금액의 15%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총급여가 1,50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20% 초과 사용분부터 공제가 됩니다.
할인 & 포인트 적립
체크카드나 현금과 달리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캐시백이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드사 정책에 따라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장점 중 하나입니다.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체크카드
월 30만 원 이상씩 6개월 이상 12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을 합니다. 이럴 경우 최소 4점부터 최대 40점까지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일부 신용평가사에서는 체크카드 이용실적 역시 신용평가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더 많이 받기 위해서 연말에 체크카드를 몰아서 쓰는 경우도 있는데, 소비 습관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용카드
한도액 설정을 실제로 쓰는 금액보다 높게 하고, 평소에는 한도액의 30~50% 정도만 사용을 합니다. 신용카드 한도를 꽉 채워 사용하면 여유 자금이 부족하다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도가 크면 막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일부러 한도를 줄여서 설정한 뒤에 한도를 꽉 채워서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신용점수에는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카드를 해지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존에 쌓인 건전한 거래 이력이 신용평가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점수란?
뜻
개인의 신용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카드나 대출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빌린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 돈을 잘 갚을 의사가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판단합니다.
신용평가기관
NICE 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같은 개인 신용평가기관이 금융기관, 비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개인 신용 거래 내역 및 관련 정보를 수집해서 평가해 신용점수를 매깁니다.
신용점수
1점부터 1000점까지 있는데,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이 높은 것입니다. 원래는 1~10등급으로 분류를 했었는데, 등급 간 이동도 어렵고 불이익이 크다는 불만이 많이 제기되면서 2021년부터 신용등급에서 신용점수로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신용점수를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같은 금액의 돈을 빌려도 대출 이자가 다르고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것은 아무리 많은 횟수를 해도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니 틈틈이 확인하면서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를 단기간에 여러 장 발급받지 않으면 신용카드 발급은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것도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오래된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기존에 쌓인 건전한 거래 이력이 사라질 수 있으니 오래된 신용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 자체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니 많이 쓴다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환 능력에 맞게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잘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한도를 꽉 채우지는 마시고 30~50%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신용점수를 확인하며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설명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장점을 잘 파악해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 사용법을 연구해 보십시오. 현재 저는 신용카드만 사용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체크카드 사용 비중을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돈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노족 뜻 욜로 가고 요노(YONO) 뜨는 이유 (7) | 2024.11.08 |
---|---|
경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방법 팁 + 세대별 준비 사항 (6) | 2024.11.07 |
원 플러스 원 & 투 플러스 원 정말로 이득인 것일까? (2) | 2024.08.30 |
과소비 뜻 하는 이유 + 소비를 줄이는 방법 (6) | 2024.08.29 |
비상금 모으기 얼마나 어떻게 어디에? (0) | 2024.08.27 |